양육의 목표

No. 297 Name 이춘식 Date 2007.11.15 11:57 Comments 4

양육의 목표

사랑스런 하원이 사진들을 보면서 오늘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내가 이 아이들을 양육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하는가… 그 목표는 내가 이 아이를 오늘 대하는 행동과 마음가짐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앞으로 함께 살아가며 생기는 많은 결단의 순간에 중요한 가늠자로 작용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양육의 목표는 그것이 고상한 무언가로 잘 포장되어있긴 하지만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돈과 명예, 그리고 때로는 그것들을 통한 부모의 꿈을 실현하는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것 같다. 모두들 열을 올리고 있는 조기 영어 교육을 비롯한 많은 사교육 열풍의 중심에는 남보다 뛰어나야한다는 경쟁의식이 숨어있고 그것은 곧 남보다 나은 삶을 살아야한다는 명예의식과 연결된다고 본다. 내가 죽어도 자녀만은 괄시받지 않고 우러러봄을 받기 원하는 부모의 바램… 어찌보면 인지상정이리라. 하지만 인지상정에 자녀의 양육을 내맡기는 것이 그리 내키지 않는다. 주님의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신 그리스도인인 나는 보다 그 분이 원하시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싶어졌다. 하지만 이런 고민이 조류에 편승하는 이들에 대한 손가락질이 아닌 묵묵히 실천해갈 믿음의 행동이었으면 한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창1:27-28) 기도하던 중 보게된 이 말씀에서 해답을 찾아보았다. 먼저 자녀를 창조하시고 나에게 보내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 하나님의 선물이니 조심스럽게 맡아야겠다. 말이나 행동에서 내 소유인양 막 대해서는 안되겠다.
다음으로 주신 생각은 땅을 정복하기 원하신다는 것. 세상에 왕으로 오신 주님께서는 진정한 정복이 섬김임을 보여주셨다. 섬기는 사람으로 키워야겠다. 취하는 법보다는 나누는 법을 가르쳐야겠다. 앞서 뛰어가는 법보다는 뒤쳐진 친구를 안고가는 법을 가르쳐야겠다. 내가 먼저 섬기는 삶을 살아야겠다. 마지막으로 섬길 수 있는 도구로서 "복"을 주셨다는 것. 아이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 하나님깨서 주신 talent가 숨김없이 개발되어 사용되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부모의 맡은 소임이 아닐까… 앞으로 무언가를 배워 자신이 개발되는 과정이 이 숨겨진 talent를 찾는 과정이 되어야겠다. 맡겨진 talent와 자신의 생업이 일치한다면 그것보다 즐거운 일은 없을 것이고 그 일로 하나님께서 의도하신대로 섬기는 삶을 살아간다면 하원이와 두원이를 세상에 보내신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리라 믿는다. 그 삶의 모습이야말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창1:31) 삶이라 굳게 믿는다.
사랑스런 하원이 사진들을 보면서 오늘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내가 이 아이들을 양육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하는가… 그 목표는 내가 이 아이를 오늘 대하는 행동과 마음가짐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앞으로 함께 살아가며 생기는 많은 결단의 순간에 중요한 가늠자로 작용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양육의 목표는 그것이 고상한 무언가로 잘 포장되어있긴 하지만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돈과 명예, 그리고 때로는 그것들을 통한 부모의 꿈을 실현하는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것 같다. 모두들 열을 올리고 있는 조기 영어 교육을 비롯한 많은 사교육 열풍의 중심에는 남보다 뛰어나야한다는 경쟁의식이 숨어있고 그것은 곧 남보다 나은 삶을 살아야한다는 명예의식과 연결된다고 본다. 내가 죽어도 자녀만은 괄시받지 않고 우러러봄을 받기 원하는 부모의 바램… 어찌보면 인지상정이리라. 하지만 인지상정에 자녀의 양육을 내맡기는 것이 그리 내키지 않는다. 주님의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신 그리스도인인 나는 보다 그 분이 원하시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싶어졌다. 하지만 이런 고민이 조류에 편승하는 이들에 대한 손가락질이 아닌 묵묵히 실천해갈 믿음의 행동이었으면 한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창1:27-28) 기도하던 중 보게된 이 말씀에서 해답을 찾아보았다. 먼저 자녀를 창조하시고 나에게 보내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 하나님의 선물이니 조심스럽게 맡아야겠다. 말이나 행동에서 내 소유인양 막 대해서는 안되겠다.
다음으로 주신 생각은 땅을 정복하기 원하신다는 것. 세상에 왕으로 오신 주님께서는 진정한 정복이 섬김임을 보여주셨다. 섬기는 사람으로 키워야겠다. 취하는 법보다는 나누는 법을 가르쳐야겠다. 앞서 뛰어가는 법보다는 뒤쳐진 친구를 안고가는 법을 가르쳐야겠다. 내가 먼저 섬기는 삶을 살아야겠다. 마지막으로 섬길 수 있는 도구로서 "복"을 주셨다는 것. 아이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 하나님깨서 주신 talent가 숨김없이 개발되어 사용되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부모의 맡은 소임이 아닐까… 앞으로 무언가를 배워 자신이 개발되는 과정이 이 숨겨진 talent를 찾는 과정이 되어야겠다. 맡겨진 talent와 자신의 생업이 일치한다면 그것보다 즐거운 일은 없을 것이고 그 일로 하나님께서 의도하신대로 섬기는 삶을 살아간다면 하원이와 두원이를 세상에 보내신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리라 믿는다. 그 삶의 모습이야말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창1:31) 삶이라 굳게 믿는다.

Comments 4

  1. FBIagent 2007.11.16 06:09

    귀하십니다. 하원이 두원이 사진과 형의 깊은 묵상이 광야에서의 시원한 물처럼 제 마음을 적셔주네요^^
    그러고보니 두원이도 사진 찍을 때 자신만의 표정을 조금씩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2. 이춘식 2007.11.16 09:00

    귀한 형제. 형제들 도우며 박사과정 병행하느라 수고가 많다. 내년 학술대회 건도 잘 추진되어가고 있으리라 믿는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주님 따르고 있으니 언제나 가까이 느껴지는군. 두원이 사진도 종종 보여줄께. 그럼 20000~!

  3. 이경복 2007.11.16 09:54

    형님의 귀한 묵상 읽고, 다시금 생각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형님 감사합니다.

  4. 이춘식 2007.11.16 10:11

    경복형제 자주 들러주니 고맙고 이렇게라도 소식을 전하니 기쁘다. 언제나 화이팅!

essay_choo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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