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를 위해 몸 버려도
아깝지 않은 것은
너를 내 몸보다 사랑함이라
나 너를 위해 십자가 짊어져도
슬프지 않은 것은
내가 너를 기뻐함이라
나 너를 위해 일찍 죽임을 당했어도
억울하지 않은 것은
너를 살리고자 내가 죽었음이라…
날 위해 죽으심… 십자가를 지심… 주님께서는 날 위해 참으로 많은 대가를 지불하셨다. 십자가의 은혜는 마음을 녹인다. 마음을 녹이는 은혜. 말은 간단한데 누군가에게 설명하기는 참 어렵고 … 때로는 거의 불가능한 것 같다. 자신의 마음이 굳어있다는 것을 인정하는데까지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 그것은 시간문제다. 어떠한 자극이나 깨우침도 그 시간을 당기는데 도움을 줄 수 없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성령의 불길. 그것이 바로 그 역할을 한다. 방망이 같은 주님의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고 불붙혀지는 그 성령의 불길. 이것이 없이 진행될 때 나는 종종 메마르고 타인의 문제에 같이 휘말리며 때로 신경을 곤두세워 숫자에 민감한 부인할 수 없는 business에 빠져버리곤 한다. 주위에 여러형제들이 이 불길에 힘입어 살아가는 모습이 큰 도전이 된다. 나도 더욱 불타야겠다. 성령의 불길로 불타야겠다. “너를 살리고자 내가 죽었음이라”
– 연구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