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업데이트

No. 101 Name 이춘식 Date 2001.12.03 03:52 Comments 0

날씨가 추워지나 싶더니 오늘은 가을날씨 같이 온화하다. 연구실 이사를 마치고 홈에서 생활관으로 어제 옮겼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연구에 돌입하리라는 각오로 아침부터 힘차게 시작했다. 일단 연구실에 와서 삶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바인더 정리를 시작했다. 기도제목들을 정리하고… 선교사기도제목들도 가지런히 정리하고… 기도노트도 정리하고… 그렇게 하고나니 내 삶이 많이 정리된 기분이었다. 두달간의 홈생활(물론 군기간 4주가 제외되긴 하지만) 동안 용량을 많이 배웠다. 연구실에 거의 붙어있지 않는 내 모습을 보며 연구실 선후배들은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았고 교수님께서도 논문의 진척이 없는 것을 의아해하셨다. 값을 지불하며 홈생활을 하면서 용량을 넓히게 되었고 형제님과 더욱 친밀해지며 이천강형제와 같이 지낼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되었던 것이다.
본격적으로 논문을 쓰기 시작하려고 했는데 석사 학생들이 자신들의 논문을 하나둘 가지고 와서 수정을 의뢰한다. 4주 훈련기간동안 전혀 도움을 주지 못했으니 미안한 마음도 들고해서 적극적으로 수정해주리라 약속을 하고는 논문을 받아들었다. 고칠 부분이 너무 많이 보여서 더 이상 보기 힘든 논문도 있다. 이렇게 연구실 생활이 다시 시작된다. 12월은 바쁘게 보내야할 것 같다. 하지만 마음에는 여유와 쉼을 가지고 임해야겠다. 쉼.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과 쉼을 누리며 하루하루르 승리하리라. 화이팅 이춘식 !!!

essay_choonsik

No Title Name Date
123 졸업이 보이기 시작함 (2) 이춘식 2002.05.03
122 천국비자 (2) 이춘식 2002.04.24
121 나 너를 위해 이춘식 2002.04.22
120 기도의 능력 이춘식 2002.04.15
119 나는 네비게이토 (2) 이춘식 2002.04.07
118 최선을 다하기 이춘식 2002.04.02
117 형! 생일축하드려요~! (2) 이춘익 2002.04.01
116 밤에 쓰는 근황 이춘식 2002.03.30
115 this is Waegwan. Lee,H.W. 2002.03.23
114 나무같이 살고파 이춘식 2002.03.14
113 희망과 사랑이 충만함에 박진홍 2002.03.12
112 표준한국인남성!! (5) 이춘식 2002.02.21
111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춘식 2002.02.18
110 연약함 감싸안고… 이춘식 2002.02.10
109 나의 기도 (1) 이춘식 2002.02.03
108 손양원 목사님의 기도 이춘식 2001.12.25
107 포비스로빈슨의 기도 이춘식 2001.12.24
106 바보로 살고지고… 이춘식 2001.12.22
105 근황(2001년 12월 19일) 이춘식 2001.12.18
104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춘식 2001.12.14
103 4주훈련이야기[5] 사격하던날 이춘식 2001.12.11
102 근황(2001년12월11일) 이춘식 2001.12.11
101 근황업데이트 이춘식 2001.12.03
100 4주훈련이야기[4] 투덜이스머프 이춘식 2001.11.28
99 Re..춘시기형 나 형우 200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