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No. 28 Name 이춘식 Date 2001.01.25 19:22 Comments 0

아침 일찍 연구실로 왔다. 구정 연휴 다음이라 사람들이 거리에 많지 않고 학생들도 거의 없다. 아침에는 경민이와 원기가 와서 함께 경건의 시간 모임을 가졌다. 옥에 갖힌 베드로를 위해 기도했던 교회를 생각하며 우리도 함께 형제들을 위해서 기도했다.

이제 구정이 지났으니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해야한다. 표준한국인 연구를 위해 한일병원과 contact하여 MR이미지를 획득하는 것이 필요한데 네트웍장애로 문제가 많다. 그리고 이미 받은 이미지들도 우리쪽의 연구에는 적합하지 않은 문제들을 안고 있다. 이미지간의 간격이 4mm로 통일되어야 하는데 그 쪽에서 제공한 사진은 5mm에서 8mm까지 가지각색이다. 또한 소화장기등은 계속 움직이므로 MR이미지에서는 거의 잘 나타나지 않으며 뼈는 CT에서는 선명하게 나오지만 MR에서는 잘 나오지 않아 경계부분을 잘 알 수 없는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앞으로 2월말까지 춘익이와 함께 풀어가야한다.

KOPEC프로젝트는 거의 마무리가 되었다고 하지만 이번에 제작된 VisualShield프로그램의 benchmarking을 위해서 MCNP4B와 비교계산이 필요한 상황인데 이 작업은 상당히 재미가 없고 그래서 자꾸만 지연된다. 또한 두번째 코드인 격실분석코드 RUNT-G의 입출력문 분석과 함께 GUI와의 연계를 위한 인터페이스 부분의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들을 가능하면 1월 안에 마쳐야하는데 시간이 촉박하다.

두가지 일에 대해 앞으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기다려야겠다.

essay_choo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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