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10_18경건의 시간

No. 258 Name an... Date 2002.10.17 19:09 Comments 1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살후3:13)”

항상 선을 행하되 낙심치 않는다면 참 강한 삶이며, 아름다운 삶인것 같아요.
낙심치 않는 다는 것은 믿음이며 하나님을 향한 신뢰의 모습이죠.
쉽게 지치는 저의 모습이 생각 났어요.
오랫동안 삶을 함께 했던, 그리고 보잘 것 없지만 작은 저의 생명을 투자했었던 형제들이 멀어지며 떠나가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어요. 그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은……안타까움이 되었고, 아픔이 되며 또 실망이 되었어요.

예수님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때, 3년동안 삶을 투자했었던 제자들이 모두 떠나갔잖아요.
하지만 예수님은 낙심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오히려 다 이루었다고 하시며, 승리의 함성을 지르셨지요.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신 것으로, 순종을 다 성취하신 것으로 승리의 함성을 지르셨어요..
제자들이 다 떠나갔기에 더이상 복음이 전파될 수 없다는 생각을 안하셨는지…
아니면 제자들이 다시 돌아 올것을 미리 다 아셨기 때문이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의 상황, 이스라엘 백성의 상황에 관계없이…
십자가를 지시는 일에 끝까지 순종하셨고, 그 일을 이룬 것으로 골고다의 십자가 상에서 눈물로
승리의 함성을 질렀지요.

교제 하는 형제들을 보며 꿈을 꾸었고, 기쁨을 누렸어요.
그리고 어쩌면 보이는 그들을 향해 승리의 만족을 했었던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이제는 제 자신의 십자가를 완성하는 일에 제 꿈을 싣고 싶어요.
모두가 떠나가도 하나님께서 얹어 주신 그 십자가를 끝까지 이루신 예수님처럼 저도 십자가를 완성하는 데에 제 믿음의 성취를 두어야 겠어요.

이런 삶을 살때 낙심하지 않을 것 같아요.
낙심은 보이는 것, 믿음없는 것에 목표를 둘때 오는 것임을 알았어요.
이제 더이상 실망하지 않고 묵묵히 골고다로 향하는 길에 온전히 순종하여 늘 강한 삶을 살아야 겠어요.

아차차…파이팅!!!
형 어색하지만…*^^*…행복하세요..^^..

Comments 1

  1. 이춘익 2001.11.29 10:00

    현수형제 귀한 삶과 묵상에 감사한다. 주님께서는 너의 기도와 수고를 결코 잊지 않으시리라 믿어. 돕는 형제들로 인해서 힘든 마음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길 기도할께. 너도 행복해라..^^ [10/19-06:39]

essay_choonik

No Title Name Date
101 Florida행 비행기에 주의 능력이! 이춘식 2001.04.17
100 UF로 가는 아들에게 이승묵 2001.04.17
99 MIT를 포기하며…(완결판) 이춘익 2001.04.17
98 MIT를 포기하며…(2) 이춘익 2001.04.17
97 MIT를 포기하며…(1) 이춘익 2001.04.17
96 Florida에서 온 편지(2) 이춘익 2001.04.10
95 Florida에 전화를 걸다 이춘익 2001.04.10
94 MSN messenger 서윤재 2001.04.07
93 내게 아직 드릴 힘이 남아있다면… 이춘익 2001.04.02
92 침을 맞다!(2) 이춘익 2001.04.02
91 침을 맞다!(1) 이춘익 2001.04.02
90 수학 유머(수학 모르면 재미없음) 이춘익 2001.03.23
89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이춘익 2001.03.23
88 영돈이형의 아기 이춘익 2001.03.22
87 학위논문을 쓰자! 이춘익 2001.03.19
86 NC State에서 온 편지 이춘익 2001.03.14
85 Re..게시판에 글이… 이춘익 2001.03.14
84 게시판에 글이… 최종우 2001.03.14
83 OSU에서 온 편지(3) 이춘익 2001.03.13
82 Florida에서 온 편지 이춘익 2001.03.09
81 사랑받는 여인의 심정으로… 웽우 2001.03.08
80 OSU에서 온 편지(2) 이춘익 2001.03.08
79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이춘익 2001.03.07
78 Unexpected tutoring Choonik 2001.03.05
77 비가오는 토요일 저녁… 이춘익 200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