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30:7-9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처음 유학을 준비할 때, 그 간절함과 가난한 마음을 되새겨 본다.
내가 내 이름 날리자고 준비했었던가.
내가 이 만큼 잘 났네~ 하고 자랑하려고 준비했었는가.
세계 비전에 불타서 잃어버린 영혼들 만나려고 준비한 유학이 아니던가.
내가 왜 이렇게 마음이 좁아졌을까.
나의 썩어질 욕심을 위해서 주님의 물질을 쓰려했던 자신이 부끄럽다.
이제 나는 확신한다. MIT에서의 뒤늦은 합격통지가 나의 유학동기를 순수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정화 filter였음을.
지금 내 마음에 새로운 용기와 평안 기쁨이 솟아오름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