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4 큰누나 하원이!

No. 322 Name 이춘식 Date 2010.01.24 21:43 Comments 1

하원이와 두원이가 노는 모습 몇장면을 올립니다. 둘이서 놀 때면 항상 두원이가 떼를 씁니다. 항상 그렇죠. 대부분 하원이도 같이 하고 싶어하는 뭔가를 가지고 싸움이 시작되지만 신기한 것은 하원이가 대부분 양보를 합니다. 아주 어렵게 양보를 하죠. 자기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일수록 더 어렵게 양보를 합니다.

첫째와 둘째는 이런 면에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동생은 하고 싶은대로 하지만 누나는 언제나 양보를 권유받게 됩니다. 몇살 더 먹었다는 이유로 말이죠. 하지만 여전히 엄마 아빠한테는 아기인데 말이죠. 동생에게 양보를 하고 나면 일반적으로 엄마 아빠에게 엄청난 칭찬과 보상을 받습니다. 이렇게 연단된 하원이는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다른 집 둘째 아이들보다 훨씬 어른스럽습니다. 같이 모여서 노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죠.

동생 두원이는 언제나 동생입니다. 하지만 동생이기 때문에 무조건 양보를 받는 것이 두원이에게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누나의 양보를 받는 순간 그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가르치려고 “thank you”라고 말하길 권합니다. 두 아이 모두 사람을 섬길 줄 아는 마음이 넓은 사람으로 자라가길 기도합니다.

Comments 1

  1. 이승묵 2010.01.25 03:56

    양보에 대한 보상과 양보 받는 일에 대한 감사를 가르치는 엄마 아빠, 그야말로 일류교사들이다.

gallery_movie

No Title Name Date
365 20120115 악기놀이 이춘식 2012.01.22
364 20111204 공연 관람 (1) 이춘식 2011.12.08
363 20111126 자동차 타기 이춘식 2011.12.08
362 20111016 축구교실 (2) 이춘식 2011.10.19
361 20110630 Vacation Bible School (3) 이춘식 2011.07.02
360 20110630 reading (2) 이춘식 2011.07.02
359 20110621 두원이 놀이 (2) 이춘식 2011.06.26
358 20110624 skate again (2) 이춘식 2011.06.26
357 20110520 skate (2) 이춘식 2011.05.22
356 20110514 한글학교 (1) 이춘식 2011.05.14
355 20110509 여가활동 (1) 이춘식 2011.05.14
354 20110505 어머니날 (1) 이춘식 2011.05.08
353 20110403 하원이 생일파티 (2) 이춘식 2011.04.04
352 20110318 하원이 발레학교 (2) 이춘식 2011.03.22
351 20110128 Winter (3) 이춘식 2011.03.20
350 20110225 National Arboretum (1) 이춘식 2011.03.18
349 20110225 외할머니 선물! 이춘식 2011.02.27
348 20101114 skating (2) 이춘식 2010.11.25
347 20101107 두원이 이모저모 (2) 이춘식 2010.11.14
346 20101111 하원이 발레학교 (2) 이춘식 2010.11.14
345 20101026 예리 웃기는 두원이 (3) 이춘식 2010.10.29
344 20101001 fall festival (2) 이춘식 2010.10.02
343 20100922 하원이 학교 점심시간 (3) 이춘식 2010.09.23
342 20100920 Ocean City (5) 이춘식 2010.09.20
341 20100909 두원이 학교 (2) 이춘식 201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