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 일들에 분주하여, 그리고 무엇보다 그동안 사용하던 조그만 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아이들 사진이나 동영상이 뜸했습니다. 오랜만에 그동안 찍었던 동영상들을 올립니다. 위 동영상은 누나가 엄마랑 피아노 연습하는 동안 두원이랑 아빠랑 ‘데칼코마니’ (맞는지 모르겠음)를 합니다. 옛날에 아버지와 같이 즐겁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새로운 세대와 이걸 하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가르쳐주신 놀이들은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자기 전에 발표시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원이는 반짝반짝 작은별 노래를 즐기고 있습니다. 동생을 자랑스럽게 소개해주는 누나가 기특하네요. 저기 두원이 표정이 정말 기분 좋을 때 표정입니다.
하원이는 그동안의 kinder를 마무리했습니다. 종업식 같은 작은 행사가 있어서 아빠가 짬을 내어 참석했습니다. 아이들이 그동안 만든 책들을 가지고 와서 읽어주는 시간입니다. 하원이는 선생님께 tea spoon을 선물해드렸습니다. 정말 좋은 선생님이셨습니다.
누나가 공부를 마치면 바로 수영을 가기로 해서 두원이가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옷도 다 입고 신발도 다 신고(?) 노래 부르면서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서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하원이가 공부를 마치고 두원이 공부를 지도해주고 있습니다. 너무나 사랑스럽게 동생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저런 누나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하하!
아이들이 착하고 튼튼하게 자라주니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데칼코마니 맞다.
모두 어르신분들의 기도 덕분이라 믿습니다. 뭐든지 학교에서 가르치신 것은 집에 오셔서 다시 저희와 실습하셨던 아버지의 관심과 사랑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곧 한국에 가겠습니다. 그리고 올 가을은 미국에서 보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