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연주회

No. 802 Name 이춘식 Date 2010.07.16 23:21 Comments 3

하원엄마가 그동안 가르쳤던 아이들이 피아노 연주회를 했습니다.

하원엄마가 매릴랜드로 온 뒤로 피아노 레슨을 시작했었는데 학생들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곧 가족들이 한국을 가기 때문에 레슨을 쉬어야해서 상반기 결산과 같은 피아노 연주회를 했습니다. 발표를 앞둔 누나와 덩달아 양복을 입은 이두원군!
대단한 피아노는 아니지만 레슨을 시작하면서 장만한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입니다. 우리 동네에서는 좋은 피아노라는 소문이 퍼져있죠.
누구보다 연주회를 기다린 것은 하원이입니다. 두 곡을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손님들이 오기 전에 마지막 연습을 하고 있는 이하원양!
꼼꼼한 하원엄마는 미리 아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트로피를 인터넷으로 주문해두었습니다. 물론 장난감 정도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엄청난 격려가 되었습니다.
가족들까지 모두 왔기 때문에 장소가 좁아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했습니다. 1부에서 발표를 마친 아이들이 자기가 받은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다들 두 곡씩 열심히 연습해서 발표했습니다.
1부 손님들이 집에 가고 2부 손님들을 기다리면서 두원이도 피아노에 심각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막간을 이용한 사진 촬영!

Comments 3

  1. 이승묵 2010.07.18 02:42

    작은 피아노 연주회 그러나 놀라운 연주회 미래가 보인다.

  2. 이춘익 2010.07.19 07:48

    와 정말 멋져요! 하원이는 1부 2부 동시 참석 하하 두원이 옷이 정말 빛을 발하네요. ^^

  3. Sunhye Shim 2010.08.02 22:23

    와, 언니가 메릴랜드에서 좋은 선생님으로 정평이 나 계시군요?? 저도 한학기 마무리 할 때마다 제 학생들을 위해 리싸이틀을 3년째 하고 있습니다. 트로피라…저는 한번도 생각안했던 아이디어인데….언니따라 한번 해봐야겠어요. (참고로 언니는 저보다 학생이 더 많으시네요. 저는 3년 내내 같은 학생 5명, 쭉 해오고 있답니다.) BTW 언니!! 한국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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