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 meeting

No. 251 Name 이춘식 Date 2006.06.10 14:41 Comments 2

이번에 Nevada주 Reno라는데서 ANS(American Nuclear Society) 연차회의가 있었는데 가족 모두를 데리고 참석하고 왔다. 다소 썰렁하긴 했으나 작은 논문 하나를 발표하게 되었다. 포스터가 간편한데 이 미팅에서는 구두발표만 허용했고 게다가 발표자가 자기 노트북을 가지고 와야한다고 해서 번거로운 점들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처음 참석하는 학회여서 다소 기대가 되었다.

학회장소까지 가는데 Florida의 Orlando공항까지 차로 2시간을 가서 parking하고 Dallas공항까지 날아갔다가 다시 LA로 그리고 마지막 종착지인 Reno까지 가는데 하루 반나절이 소요되었다. 끝까지 즐겁게 동행해준 하원이와 하원엄마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학회에서 발표된 대부분의 논문은 원자력발전에 대한 것들이었고 잊어버린지 꽤 오랜 시간이 흘러버린 추억의 원자로 관련 내용들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예상한대로 꽤 큰 학회였지만 내가 연관된 분야의 논문은 거의 없어서 전공 면에서는 그리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발표 내용에 대해 관점의 차이로 인한 몇가지 질문들이 있었고 나름대로 대답을 해주었으나 분야가 다른지라 쉽게 이해시키지는 못했던것 같다.

학회를 마치고 시간을 내어 주변 관광을 하고 학회장소에서 3시간여 떨어진 San Francisco에 가서 구경을 하고는 비행기를 타고 플로리다로 돌아왔다. San Francisco는 서울을 방불케하는 매우 큰 도시였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마이애미에 새벽에 도착하여 다시 올랜도로 와서 차를 갈아타고 집으로 왔다. 긴 여정동안 여러가지를 배우고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굳이 ANS meeting에는 참석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관련된 논문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Comments 2

  1. 강경민 2006.06.12 06:46

    수고많으셨네요^^ 혹시 CD받으셨으면 자료 좀 부탁드려요~!

  2. 이춘식 2006.06.12 08:39

    그래 경민. Transaction CD를 받았고 이걸 기회 봐서 nate같은걸로 보내든지 하지. 그쪽에서 참고할 만한 내용이 많이 있을 수 있지. 그럼 조만간에 연락하자구 ~~

essay_choo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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