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니콘5200을 구입했다. 사실 하원이랑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내가 하원이의 동작과 순간들을 남기고 싶어했기에 300D는 다소 무겁고 수동기능이 많은지라 간단한 기능의 카메라가 필요했다. 많은 카메라를 검색해본 결과 니콘쿨픽스5200을 선택했다. 위 사진이 5200으로 찍은 사진이다. 300D의 50.8렌즈에 비해 5200 렌즈는 어둡고 따라서 내장 플래쉬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광량이 적은 실내에서 좋은 사진을 만들기란 힘들었다. 대신에 수십장을 찍어 그 중에 이렇게 한 장 정도 건지는 방법을 선택했다. 반면에 아래 사진은 300D로 촬영한 것이며 플래쉬 없이도 밝은 렌즈(F1.8)덕에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1/250 정도의 셔터스피드로도 이 정도의 사진이 나오는 반면 5200의 경우 F3.2이므로 1/11초지만 이 정도의 밝기를 겨우 얻을 수 있다. 앞으로 5200을 활용하여 아내가 하원이 예쁜 사진들을 많이 찍어주면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