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이 가신후 아직도 저희는 후유증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동안 함께 삶을 나누며 정말 가족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두분의 사랑과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부엌에 들어갈때마다 어머니 생각이 나서 마음이 찡하고 눈물이 나려고 하는데 잘 참고 있습니다. 기름뚜껑 언저리에 흐르지 말라고 묶어두신 티슈나 물김치, 그밖에 급할때 먹으라고 해두신 양념돼지고기…또 고등어를 구워 먹으며 한참 어머님 얘기를 할것 같군요^^ 거실에 분위기 있는 조명, 폐품 잡지를 이용해 만들어주신 모자이크..아버님의 작품 활동에도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제가 이곳에 와서 한번도 그리움이란것을 몰랐는데 두분이 가시고 나니 homesickness를 앓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걱정은 마세요.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시차 적응 잘 하시고 형님 내외와 즐거운 시간 보내시다 건강하게 부산에 되돌아 가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화이팅~!
Comments 3
| No | Title | Name | Date |
|---|---|---|---|
| 17 | 캠퍼스의 도시락^^ (1) | 이신옥 | 2003.07.04 |
| 16 | 워벅 호수에서 (4) – Andy 형제님네 가족들 (1) | 이춘익 | 2003.07.04 |
| 15 | 워벅 호수에서 (3) (2) | 이춘익 | 2003.07.04 |
| 14 | 워벅 호수에서 (2) | 이춘익 | 2003.07.04 |
| 13 | 워벅 호수에서 (1) (1) | 이춘익 | 2003.07.04 |
| 12 | Bolch 교수님 댁 방문 (1) | 이춘익 | 2003.06.28 |
| 11 | 웹페이지 디자인이 바뀐 기념으로 하나 올리겠습니다. | 이춘익 | 2003.06.28 |
| 10 | 블루베리로 만든 머핀 (2) | 이춘익 | 2003.06.28 |
| 9 | 블루베리 사진 | 이춘익 | 2003.06.28 |
| 8 | 플로리다의 어느 점심 | 이춘익 | 2003.06.28 |
| 7 | 사진에 잘 등장하지 않았던 이춘익 | 이춘익 | 2003.06.28 |
| 6 | 학교 종탑 앞에서 자세를 취한 이신옥 | 이춘익 | 2003.06.28 |
| 5 | 악어를 바라보는 이신옥 | 이춘익 | 2003.06.28 |
| 4 | 피아노 치는 이신옥 | 이춘익 | 2003.06.28 |
| 3 | 아파트 안에 있는 수영장이예요*^^* (1) | 이신옥 | 2003.06.28 |
| 2 | 플로리다에서 올립니다*^^* (2) | 이춘익 | 2003.06.28 |
| 1 | 플로리다에서 올립니다. (1) | 이춘익 | 2003.06.28 |
작은 질부!! 보내준 T셔츠가 내 맘에 쏘옥 드네. 그런색갈 좋아 하는줄 어떻게 알았을까? 부모님께서 정을 너무 많이 주고 오셨나보네.
조카내외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 잘 입을게. 올해말이나 내년봄 쯤 잘 생긴 아기를 안아보길…
이모님^^ 셔츠가 마음에 드시니 감사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여기 한번 오셔야죠~
너희들 수고 많았다. 미국에 있는 동안 따뜻하게 정말 재미있게 잘 지냈다. 신옥이는 아이들 가르치랴 공부하랴 아내노릇하랴 며느리노릇하랴 많이 바뻣을 것이다. 그래도 웃음을 잃지 않고 매일 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