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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 Name 윤홍진 Date 2008.11.11 07:39 Comments 0

춘식이형, 오랫만에 홈페이지 들어와서 하원이, 두원이, 규리, 예리 얼굴 보고 갑니다. ^^ 모두들 넘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 감사가 되네요~ㅎ 춘식이형처럼 부지런해야 저도 하준이 홈피 업데이트할텐데 요즘 통 업뎃이 안되네요..^^ㅋ 두분 모두 늘 주님 안에서 깊이 동행하며 베이직과 가정, 직장에서 본이 되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윤선교사님 27주년 결혼기념일이었는데 7행시를 지었답니다. 춘식이형 엔돌핀 섭취좀 하시라고 서정시 남깁니다.^^
참고로 이 시는 30여명의 팀리더 형제자매님들을 세우시느라 수고하신 윤형제님,자매님의 삶을 기념하는 감동버전 서정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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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십칠주년’ 서정시>
결-결결이 굵은 소금쳐서 수십년을 담궈놓은 통배추 삼십포기
혼-혼과 영을 담아 포기포기 아름잡고 눈물땀발울로 재워놓았네.
이-이리저리 뒤집으며 배추속 정수리까지 절여지도록 두분은 그렇게 포기붙잡고 우셨나보다.
십-십자가 보혈 다대기로 버무리시고 수레바퀴 채반위에 묵은지가 되어가는 사랑과 은혜의 칸타빌레여!!
칠-칠십평생을 천번을 산다해도 은혜의 묵은지 한 포기를 담그시겠다는 두분의 고귀한 손끝맛을 이어받아
주-주님 오실 그날까지 내 영혼 옆구리에 들러붙은 배추 겉저리 고이 뜯어 잃어버린 뭍영혼들 고이 말아 드리오리다
년-년마다 해마다 묵은지로 가득메운 은혜장독 여섯박스로 컨테이너에 우겨담아 MCTSAI국에 국제 택배부쳐 나빌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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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놀러올께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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