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get이라는 Mall이 있는데 규리와 하원이 모두들 같이 다녀왔습니다. 본래는 눈으로만 보고 오려고 했으나 (이런걸 window shopping이라고 한다네요) 기어이 키티모양 샤워커튼 세트를 사고 말았죠 (나중에 집에와서 달아주었지만 신기하게도 하원이는 키티모양 샤워커튼에 큰 감동을 받지 않는것 같습니다… 진이는 보자마자 탄성을 질렀는데 말이죠 –;) 꼭 뭔가를 사지 않아도 규리와 하원이 모두 너무나 신나게 놀았습니다. 모자도 써보고, 가방은 있는대로 끌고 다니면서 놀고, 소파에는 누워도 보고 ^^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신나는 놀이. 얘들 잘 기르고 있구나. 고맙다.
그런 면에서 쇼핑몰은 아이들에게 더없는 배움과 경험의 장소인것 같습니다. 여름에 시원해서 좋구요 ^^ 장난감 가게에 가면 정신없이 오랜시간을 보낸답니다. 잘 아시는 Toys R Us에 가면 장난감 자동차 코너가 있는데 거길 가면 하원이는 항상 흥분해서 온갖 자동차를 모두 타보고 빵빵을 눌러보고 즐겁게 놉니다. 기도하며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