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이 가신후 아직도 저희는 후유증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동안 함께 삶을 나누며 정말 가족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두분의 사랑과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부엌에 들어갈때마다 어머니 생각이 나서 마음이 찡하고 눈물이 나려고 하는데 잘 참고 있습니다. 기름뚜껑 언저리에 흐르지 말라고 묶어두신 티슈나 물김치, 그밖에 급할때 먹으라고 해두신 양념돼지고기…또 고등어를 구워 먹으며 한참 어머님 얘기를 할것 같군요^^ 거실에 분위기 있는 조명, 폐품 잡지를 이용해 만들어주신 모자이크..아버님의 작품 활동에도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제가 이곳에 와서 한번도 그리움이란것을 몰랐는데 두분이 가시고 나니 homesickness를 앓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걱정은 마세요.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시차 적응 잘 하시고 형님 내외와 즐거운 시간 보내시다 건강하게 부산에 되돌아 가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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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Title | Name | D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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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 수잔 자매님에게 받은 카드 | 이춘익 | 2003.11.20 |
| 39 | 학부형에게서부터 온 편지 (2) | 이춘익 | 2003.11.15 |
| 38 | 애들 돌보기 (3) | 이춘익 | 2003.11.12 |
| 37 | 만두와 쫄면 | Choonik Lee | 2003.11.03 |
| 36 | 신옥 ELI 아프리카 친구 오멜 | Choonik Lee | 2003.10.29 |
| 35 | 한국에서 온 핸드폰 악세사리 (2) | Choonik Lee | 2003.10.20 |
| 34 | 피아노방 사진 (1) | Choonik Lee | 2003.10.19 |
| 33 | 이사4 – 피아노를 들여놓자 | Choonik Lee | 2003.10.09 |
| 32 | 이사3 – 피아노를 들여놓자 | Choonik Lee | 2003.10.09 |
| 31 | 이사2 – 피아노를 들여놓자 | Choonik Lee | 2003.10.09 |
| 30 | 이사1 (1) | Choonik Lee | 2003.10.09 |
| 29 | 김밥을 만들자-2 (3) | 이춘익 | 2003.09.23 |
| 28 | 김밥을 만들자-1 (1) | 이춘익 | 2003.09.23 |
| 27 | 새로장만한 핸드폰과 공부하는 둘째 며느리 (2) | 이춘익 | 2003.09.08 |
| 26 | 주일 오후 (1) | 이춘익 | 2003.08.17 |
| 25 | 물김치와 배추김치 (2) | 이춘익 | 2003.08.15 |
| 24 | 오이 소박이와 오이지 (1) | 이춘익 | 2003.08.14 |
| 23 | 샌디에고 여행 (2) | 이춘익 | 2003.07.28 |
| 22 | 샌디에고 여행 | 이춘익 | 2003.07.28 |
| 21 | 샌디에고 여행 | 이춘익 | 2003.07.28 |
| 20 | 샌디에고 여행 (1) | 이춘익 | 2003.07.28 |
| 19 | 샌디에고 여행 (2) | 이춘익 | 2003.07.26 |
| 18 | 캠퍼스의 도시락 2 (3) | 이신옥 | 2003.07.04 |
작은 질부!! 보내준 T셔츠가 내 맘에 쏘옥 드네. 그런색갈 좋아 하는줄 어떻게 알았을까? 부모님께서 정을 너무 많이 주고 오셨나보네.
조카내외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 잘 입을게. 올해말이나 내년봄 쯤 잘 생긴 아기를 안아보길…
이모님^^ 셔츠가 마음에 드시니 감사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여기 한번 오셔야죠~
너희들 수고 많았다. 미국에 있는 동안 따뜻하게 정말 재미있게 잘 지냈다. 신옥이는 아이들 가르치랴 공부하랴 아내노릇하랴 며느리노릇하랴 많이 바뻣을 것이다. 그래도 웃음을 잃지 않고 매일 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