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후

No. 272 Name 이춘식 Date 2008.05.31 22:59 Comments 4

목욕 후 찍은 사진들입니다.

하원이 두원이 목욕하는 습관입니다. 나중에 생각나지 않을 것 같아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보통의 경우 하원이와 두원이 모두 엄마랑 욕조가 있는 안방 목욕탕에서 같이 목욕을 합니다. 그러는 동안 아빠는… 때로는 청소 때로는 설거지 ^^;
그러고 있으면 엄마가 '두원이 다했어요~~'를 외칩니다. 그러면 아빠가 달려가 두원이를 먼저 데려나와서 물 닦고 아기 로션 바르고 기저귀 채우고 옷을 입힙니다. 그리고는 사진찍기! 아기들은 목욕하고 난 다음이 제일 예쁘다고 하죠.
아빠랑 장난치면서 놉니다. 하지만 때로 이 순간에 엄마 젖 생각이 나서 자꾸만 엄마랑 누나 목욕하는데를 기웃거리며 울먹거릴 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아빠가 재미있게 웃겨주고 놀아주니 기분이 꽤 좋네요. 두원이의 눈빛! 그러고 있으면 '하원이 다했어요~'라고 이번에는 하원이가 아빠를 부릅니다. 자기가 혼자 나와서 물 닦을 수 있지만 괜히 아빠를 한번 불러봅니다.

Comments 4

  1. 이승묵 2008.06.01 07:58

    복되도다 일상을 즐기는 사람들이여!

  2. 지민엄마 2008.06.01 08:57

    손발이 척척 맞는 부부의 모습,,,,부럽고도 아름답습니다…저흰 언제 그렇게 될지….^^;;;

  3. 하준맘 2008.08.28 01:21

    어쩜.. 두원아 넘 귀엽다…

  4. 유승연 2008.08.28 10:24

    3개월 전의 이 사진을 보니까 두원이가 많이 큰게 실감나는구나. 지금은 팔, 다리, 목이 조금 길어진 것 같아..ㅎㅎ

essay_cssy

No Title Name Date
251 두원이 머리 만들기 (1) 이춘식 2007.09.16
250 대문교체 (4) 이춘식 2007.09.05
249 아빠의 하원이 (2) 이춘식 2007.09.04
248 두원이 이름 (2) 이춘식 2007.08.31
247 둘째를 기다리며 (2) 이춘식 2007.08.18
246 창의성에 대해서 (2) 이춘식 2007.07.27
245 놀이학습 (5) 유승연 2007.07.14
244 책으로 집만들기 (2) 이춘식 2007.07.09
243 아빠랑 엄마랑 (1) 이춘식 2007.06.17
242 하원이 종이접기 이춘식 2007.05.27
241 대문교체 (3) 이춘식 2007.05.24
240 하원엄마 생일! (1) 이춘식 2007.05.23
239 한국 동화 읽어주는 싸이트 (3) 유승연 2007.05.21
238 테라스 용 의자 (1) 이춘식 2007.05.19
237 하원이랑 놀기 (2) 이춘식 2007.05.17
236 Biting: Why it happens and what to do about it 이춘식 2007.05.15
235 하원이 작품전 (1) 이춘식 2007.05.03
234 하원이 자는 모습 (3) 이춘식 2007.04.28
233 소아폐렴 관련 글 이춘식 2007.04.27
232 희생적인 섬김 (3) 이춘식 2007.03.24
231 카메라고장 이춘식 2007.02.11
230 Pulsatilla에 관해 (2) 이춘식 2007.01.28
229 생각하며 양육하며 (1) 이춘식 2007.01.23
228 하원이작품전 (1) 이춘식 2007.01.17
227 새해 첫날 다 모여서 (1) 이춘식 2007.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