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하던 하원이가 한 이틀 힘이 없이 얌전하더니 아랫니가 하나 더 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른들은 그런 현상을 “지혜의 열”이라고 하시더군요.
지혜가 생기고 성장하면서 몸이 조금씩 아픈현상이라던데,
하원이도 이가 나려고 그런 현상을 보인 것 같습니다.
이젠 작고 귀여운 두 개의 이로
메론이나 자두같은 부드러운 과일을 살살 갉아 먹는 답니다.
작은 이가 살짝 보일 때 더 귀여운 하원이^^.
요새는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라며 얼굴의 살이 쏙 빠졌습니다–;
사랑하는 딸이 커가는 것을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은 기특함이 반, 안타까움이 반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