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기 주의사항

No. 155 Name 유승연 Date 2004.10.29 10:27 Comments 0

1) 보행기가 꼭 필요한가 ?
아이를 조용하게 달래거나 즐거움을 준다는 이유로, 또한 ‘아이가 빨리 걸을 것이다’ 라는 이유로 보행기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안전하게 아이에게 즐거움을 주는 보행기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해로운 보행기로 변할 수 있으며, 보행기를 탈 때와 스스로 걸을 때의 다리 근육운동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나중에 아이가 스스로 걷는 것에도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장발달을 위해 보행기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다만 아이 장난감의 일종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2) 보행기를 태우기에 적당한 시기는 ?
보행기를 태울 수 있는 나이로는 6-7개월이 적당합니다. 아이가 최소한 목을 가눌 수 있고, 스스로 앉아 있어야 하므로 6-7개월이 되어 붙들지 않아도 혼자 앉아 있을 수 있고 다리에 힘을 주어 잠시 설 수 있는 시기가 적당합니다. 그러나 아이의 성장 발달과정은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이의 성장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보행기를 탈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
보행기를 타게 되면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갈 수 있고 속도도 있어 눈 깜작할 사이에 위험한 장소로 옮겨 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고가 다행히 가벼운 상처이지만 적은 숫자에서는 심각한 상처를 남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주위의 위험한 물건이 떨어져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으며 뜨거운 물을 엎거나 잡아당겨 화상을 입을 수 있고 계단 등에서 떨어져 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행기를 태우는 시간에는 아이 스스로 놀도록 내버려두지 말고 반드시 감독을 잘 하셔야 합니다.

4) 보행기를 오래 태우면 안짱다리가 생기는가 ?
오래 태우면 보행기 구조상 무릎부위가 벌어져 안짱다리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염려할 수는 있으나 아직 확립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혹시 안짱다리가 생긴다 할지라도 커가면서 자연교정이 되므로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오래 태울수록 안전사고도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2시간 정도로 적당히 태우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사고에 대해서 감독 및 예방해 놓으신 상태라면 그 이상을 필요에 의해서 태워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보행기에 일찍 앉혀 놓으면 척추에 이상이 있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도 있으나 아기가 4개월이 되면 약간 굽힌 채 앉아 있을 수 있고 5-6개월이 되면 똑바로 앉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가 지나면 스스로 척추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5) 보행기 사용을 추천하는가 ?
보행기를 사용함으로써 의학적으로 어떠한 장점이 있다고 증명된 것은 아직까지 없으며,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보행기 사용을 추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행기를 사용하면, 아이에게 즐거움을 주며, 엄마에게도 편리성이 있기 때문에 보행기에 의학적인 면을 기대하기보다는 아이 장난감이나 편의시설 일종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으며 아가나 엄마의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해 결정할 문제입니다.
보행기를 사용할 경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감독과 함께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이 필요합니다.

출처-한글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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