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엄마 만나지 3년 되는 날…사랑의 열매 하원이^^

No. 127 Name 유승연 Date 2004.05.18 19:07 Comments 2

하원아!
2001년 5월 18일은 아빠와 엄마가 처음 데이트 한 날이란다.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구, 참 많은 일이 있었네…
아빠는 박사학위를 따시고, iTRS에 들어가서 연구를 시작하셨지.
엄마는 박사 종합시험을 pass하고 강의를 시작했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하원이를 낳았고^^.

3년을 돌아보니 참으로 후회없이 알차게 보내며,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쌓았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아빠랑 엄마는 바쁜 일정들 가운데서도 서로를 세밀히 챙겨주고 격려하며, 게시판과 선물, 서로를 향한 간절한 기도로 매일 매일 그렇게 사랑의 씨앗을 가꾸어 나갔단다.
그리고… 아름다운 열매인 하원이를 맺었지.
하원이도 그렇게 사랑을 가꾸어 나가며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길 기도한단다.

하원아. 하나님께서 아빠, 엄마, 하원이의 삶에 세밀히 간섭하시고 선하게 인도하셔서
시작은 미약하지만 주님의 때에 우리 가정을 창성케 하시며 귀한 통로로 사용해주시도록 기도하자…

사랑하는 하원아빠. 하원이…
엄마에게 허락하신 최고의 선물들을 인해 주님께 감사드리며…

Comments 2

  1. 유승연 2004.05.18 22:47

    위의 사진은 어린이 대공원에서 두번 째 데이트 한날 찍은 사진을 아빠가 편집한 것입니다.
    결혼 전에 사용하던 게시판 대문으로 사용했었는데 아빠의 시가 감동적이네요…
    아래 사진은 사랑의 열매 하원이의 가장 최근 사진입니다^^.

  2. 하원큰외숙모 2004.05.20 02:30

    정말 아름다운 마음이에요..예쁘게 키운 두분의 사랑..하원이를 통해 이어지고, 가족들의 많은 교제속에서 더 아름다워 질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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