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의 유혹

No. 116 Name 이승묵 Date 2007.06.11 20:22 Comments 4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이라는 책을 읽었다. 저자는 16년간 유명 과자회사의 잘 나가는 신제품개발 담당자였다. 그러나 가공식품의 유해성과 악영향을 깨닫고 돌연 사직, 현재 식품건강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저작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가공식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들은 이미 우리의 다정한 친구요 이웃이다. 과자, 라면, 스낵, 초코파이, 사탕, 껌, 아이스크림, 치즈, 버터, 마가린, 햄, 소시지, 바나나 우유, 초코우유, 청량음료, 주스, 드링크, 설탕, 과당, 튀김, 조미료, 합성색소, 인공향료 등등. 설탕은 근대문명이 극동과 아프리카에 제공한 최대의 악이며 식품으로는 부적합한 마약이라고 개탄한다. 아이들의 비정상적인 행동의 배후에 설탕이 있다고 폭로한다. 맛있는 아이스크림은 온 세계인의 최고 기호식품인데 그 게 우유제품이 아니고, 당류와 지방, 그리고 물이 그 주원료이며, 엄청난 양의 유화제와 색소 향료 안정제 점조제 등이 들어가는 첨가물의 덩어리라고 한다. 이상하게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 아이스크림은 그 오너와 가족들은 먹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나에겐 충격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뭘 먹어야 할까. 어쨌거나 이번에 미국 갈 때 이 책 가지고 가서 함께 얘기를 나눠볼까 한다.

[참고문헌]
1. http://www.newveg.av.org/robbinsfather.htm
2. http://www.feingold.org/home.html
3. http://www.maxsportsmag.com/fatloss/issue20/20f12.htm
4. Eric Schlosser, Fast Food Nation, Perennial, 2002, p.125, 128
5. Ruth Winter, Food Additives, Three Rivers, 1999, p.293-294
6. Alexander Schauss, Diet, Crime and Delinquency, Parker House, 1981, p.59-60
7. 안병수,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국일미디어, 2007
8. http://www.ekugil.com

Comments 4

  1. 이춘식 2007.06.11 20:52

    거참… 지금 커피 아이스크림 입에 물고 이 글 쓰는데… 뭔가 대체식품을 연구하는게 필요하겠습니다. 강냉이… 호박씨 등등 뭐 이런걸루

  2. 이신옥 2007.06.11 21:32

    오… 커피아이스크림 제가 강추했던것 같은데.. 죄송합니다ㅜㅜ. 아버님 글에 또 다시 경계하게 되네요.
    저희는 규리아빠가 집에 초콜렛만 보여도 버리라고 해서 도움이 좀 됩니다.
    그나저나 입덧을 다스리기 위해 디켚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설탕도 넣어서요.. ㅠㅠ
    소망이를 위해 다시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아버님 감사합니다^^

  3. 이춘식 2007.06.11 21:52

    제수씨 강추하셨던 커피 아이스크림 한박스 사서 오늘 막 다 먹었습니다. –; 맛은 정말 좋더라구요 하하. 디캡 커피는 괜찮지 않을까… 혼자서 괜찮다고 위로해봅니다… 사실 지금 아이스크림 기계를 다시 알아보고 있습니다. –v

  4. 이춘익 2007.06.13 10:32

    @.@ 허걱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인 내용이네요. 저는 이빨 썩는 것만 걱정했는데… 아이크림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 좀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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