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나들이

No. 668 Name 이춘식 Date 2008.09.27 23:52 Comments 2

놀이터 나들이

그동안 날씨가 더워 가보지 못하던 놀이터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게인스빌은 이제 가을날씨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오신 교환교수님 한분이 한번 찍어보라면서 렌즈 두개를 빌려주셔서 테스트겸 사진들을 찍어보았습니다.
두개 렌즈 중 하나는 망원렌즈였습니다(70-300mm). 망원렌즈를 이용하면 이렇게 멀리서 전신을 담으면서도 뒷 배경을 흐리게 만드는 사진이 가능해집니다. 더 비싼 망원렌즈일수록 뒷 배경이 더 흐려집니다. ^^;
두원이도 어느새 이렇게 커서 나름대로 놀이터 여러 놀잇감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망원렌즈로 찍은 사진입니다.
망원렌즈로 찍은 사진입니다. 두원이 혼자 있는 것같이 찍으려고 엄마가 잠간 옆으로 피했습니다. 아직은 혼자서 이렇게 타지는 못합니다.
하원이가 멀리서 놀고 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해가 점점 기울면서 어두워져 사진이 조금씩 흐려집니다. 망원렌즈가 그리 밝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두 렌즈 중에 또 하나는 광각 렌즈였습니다 (10-22mm). 광각렌즈를 이용하면 주변에 왜곡이 생기면서 이렇게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게됩니다. 두원이의 신기해하는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이런 사진 역시 바로 코앞에서 찍은 것으로 광각렌즈를 이용한 것입니다. 이 때 두원이 지문에 렌즈에 묻어버렸습니다. ^^;
소리 나는게 신기한지 한참으로 엄마랑 이걸 가지고 놀았습니다.
그러는 동안 하원이는 나름대로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빠는 카메라 들고 여기 저기 다니며 바빴죠.
다시 망원렌즈를 물리고 찍은 사진입니다.
이런 놀이기구를 영어로 carousel이라고 부릅니다. 이 날 찍은 사진 중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Comments 2

  1. 지민엄마 2008.10.02 09:29

    하원이 키가 훌쩍 컸군요~! 지훈이도 놀이터가면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다 타본답니다..지민이때보다는 겁이 없어요
    두원이는 지훈이보다 더 빠를듯~

  2. 이춘식 2008.10.03 23:02

    안녕하세요! 하원엄마가 답글 쓸 시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 하원이 키가 많이 컸죠 ^^ 두원이랑 서있으니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훈이도 많이 컸을텐데 보고싶네요. 남자아이들이 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관심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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