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2006년 마지막날

No. 448 Name 이춘식 Date 2007.01.05 22:28 Comments 2

하원이랑 아빠랑 ^^

아빠랑 하원이가 아파트 산책을 했습니다. 최근 아빠가 좀 바빠서 같이 아파트 산책을 한지도 꽤 되었습니다. 사진기를 들고 나가 오랜만에 야외촬영!
초록색과 하원이옷 색이 대조를 이뤄서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하원이옷은 얼마전 조용균형제님 오셨을 때 사주신 건데 즐겨 입네요.
뭔가에 집중해서 입이 약간 나온 모습.
최근에는 돌맹이 모으는 것을 즐깁니다. 아파트 나무 밑에는 돌이 거의 없죠. 가끔 돌 같은게 나오긴하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 동물의 배설물이 굳어버린 화석 같은 뭐가가… — 저도 한참 들여다보다가 냄새를 맡아보는 과정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나무 밑에서 한참동안 주워 모은 이름모를 나무 열매입니다. 할머니께서는 아마도 아시겠죠. 보시면 답글 다시기!
열심히 나무 밑에서 모으던 중에 아빠가 나무에서 실한 열매 송이를 따주자 공허함과 기쁨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Comments 2

  1. 이승묵 2007.01.05 23:39

    1/3, 2/3… 사진도 그냥 찍는 게 아니로군. 참 배울 것도 많다. 게인스빌은 겨울 속의 여름이구나. 아빠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하원이. 잘 자라거라.

  2. 이춘식 2007.01.06 05:07

    그렇게 찍으면 황금비인가 뭔가에 가장 잘 들어맞아서 사람이 제일 편안하게 느낀다고 합니다. ^^ 세로로도 예를들어 지평선이나 수평선을 넣을때는 아래에서 1/3되는 지점에 넣으면 편안하게 느낀다고 하네요. 다 아시는 거겠지만요.

gallery_ha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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