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lsatilla에 관해

No. 230 Name 이춘식 Date 2007.01.28 14:20 Comments 2

최근 아이들에게 먹이며 효과를 보고 있는 Pulsatilla라는 약은 Homeopathic medicine이라 하여 동종요법 약품의 일종입니다. 이에 대한 정보를 아래와 같이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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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나서 병원을 찾았는데 해열제 대신 열나는 약을 처방해준다면…’
‘슬픔에 잠겨있는 사람에게 애조를 띤 단조의 음악을 들려준다면…’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의학, 이독제독(痢霽)의 의술인 동종요법’이 뜨고 있다. 독으로 독 없애기 의술이 확산되고 있다.
독일에는 동종치료사가 6천명, 프랑스에는 5천명, 캐나다 퀘벡주에는 5백명 정도 있다. 미국의 부호 록펠러, 발명가 에디슨, 인도의 간디 등도 동종요법의 적극적인 지지자였다. 세계보건기구(WHO)도 현대의학과 통합발전할 수 있는 대체의학의 하나로 인정했다.

동종요법의 목표는 자연치유력(생명력)의 회복이다. 병을 극복하는 능력이 우리 몸속에 있어 이를 자극하고 환자의 증상과 비슷한 상태를 만드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기본원리이다. 동종요법의 3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원리는 ‘유사의 법칙’이다. 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으로 치료한다.(like cures like)는 고대 그리스의 의성 히포크라테스의 말을 실천하는 것이다. 예컨데 벌에 쏘여 가려워하는 환자에게 벌의 침을 먹게 하는 식이다. 기관지 천식 환자에게는 천식 증상을 일으키는 약을 처방한다. 바로 이점이 환자의 병적상태와 정반대의 약을 써서 증상을 억제하는 현대의학과 다르다.
둘째 원리는 ‘극미량의 법칙’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약 한알로 낫지 않으면 두알을 처방한다. 그러나 동종요법은 약을 적게 쓰면 적게 쓸수록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 이를 위해 약을 수십 수백배 희석한다. 약은 거의 자연에서 얻는다. 대량 생산되는 화학합성 약과는 거리가 멀다. 자연계에 널린 식물, 동물, 광물이 모두 약의 원료가 된다. 때로는 환자의 고름, 암조직으로도 약을 만든다.
셋째 원리는 ‘환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법칙’이다. 환자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성생활, 꿈, 좋아하는 노래, 배변습관 등을 묻고 환자의 괴로운 사정을 마음껏 표현하도록 한다. 병적원인의 일부분에 초첨을 맞추는 현대의학과는 달리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 전체를 본다.

현대 의학에서는 환자가 찾아오면 의사는 의대에서 배운대로 비슷한 처방을 내린다. 그러나 동종요법에서는 환자 각자의 개성을 중시한다. 일종의 맞춤식 치료다. 같은 병을 앓고 주증상이 같더라도 고통의 사연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부녀의 사례를 들어보자. 딸은 겨울, 아침에, 아버지는 여름, 오후에 요통이 더 심해진다면 병명은 같아도 처방은 달라진다. 딸에겐 할미꽃으로 만든 펄사틸라, 아버지에겐 소금으로 제조한 나트륨 아티쿰이란 약을 처방해야만 약발이 잘 듣는다.

벌레에 물렸을 때는 아피스(벌침), 출혈에는 아니카(국화과 식물), 통증에는 카모밀라가 효과적이다. 구토, 설사에는 눅스보미카(상록수), 감기 기관지염에는 브리오니아(산박과의 넝쿨), 간단한 중이염에는 펄사틸라가 흔히 처방된다. 폐경, 갱년기장애에는 시미시푸가(승마), 우울증, 수면장애에는 이그나시아(콩의 일종), 피부발진에는 설파(황)가 좋다. 본원에도 많은 종류의 동종약품이 있다.
이외의 동종요법으로 치료 가능한 질환은 다음과 같다. 기관지천식, 폐렴, 협심증, 부정맥, 고혈압, 아토피성피부염, 각반, 변비, 설사, 간염, 간경화, 위궤양, 위장염,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 파킨슨씨병, 신경마비, 공황장애 등 매우 광범위하다. 암환자의 질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수술이 필요한 외과질환에는 도움을 주지 못한다.
동종요법 ‘Homeopathy’는 ‘비슷한’을 뜻하는 그리스어 ‘Homoios’와 ‘고통’을 의미하는 ‘pathos’의 합성어다. 이 요법은 1790년대 독일 의사 사무엘 하네만에 의해 치료법으로 자리를 잡았다.

– ‘김광오의 한방칼럼’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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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은 Pulsatilla의 효과를 잘 볼 수 있는 사람의 성향을 보여줍니다. 하원이는 다소 거리가 있는듯합니다. 규리는 효과를 많이 본다고 했는데 성향이 비슷한것 같네요.

Mostly given to women, the person needing Pulsatilla is sweet-natured, shy, kind and gentle. They are very dependent on others, easily led and may be highly changeable. Public opinion is very important to her and she can feel easily slighted and full of self-pity.

Very empathetic people. They tend to be swayed by emotion rather than thought. They are very tearful and will often burst into tears easily, eliciting the reassurance and consolation they need.

The person needing Pulsatilla may fear enclosed spaces, crowds, being alone and the dark. Pulsatilla people tend to be plump, fair-haired with blue eyes. They can flush or blush easily.

Pulsatilla is often given for women complaints. Other conditions include : depression, varicose veins, nosebleeds, toothache, rheumatism, acne, migraines and ear and eye complaints.

– From “http://www.auravita.com/products/AURA/NELS31400.asp”

Comments 2

  1. 이승묵 2007.01.29 21:09

    개성적 치유 원리에 공감한다.

  2. 이춘식 2007.01.29 21:33

    그러게요 아버지 ^^ 신기하죠. 동양의 한방을 서양에서도 일찍부터 도입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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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갤러리 오픈 기념 ^^ 이춘식 200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