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picking

No. 415 Name 이춘식 Date 2006.10.07 20:35 Comments 4

감따러 다녀온 날 사진

한국은 추석일텐데 여기서는 전혀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없습니다. 오늘은 토요일. 진이네가 지난주에 다녀왔던 감과수원에 같이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2시간정도를 내어 다녀왔는데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모두들 좋아했습니다. 감과수원(?)의 전경입니다. 그리 대규모는 아니었지만 시골스러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하원이의 영원한 단짝, 진이랑 오늘은 같은 모자를 썼네요. 이모가 진이꺼랑 하원이꺼 같은 걸루 사서 선물해주었지요. 아이들은 흥분해서 시종일관 뛰어다녔습니다.
하원이랑 엄마랑 바구니를 들고 여기 저기 다니며 감을 따고 있습니다.
기구를 사용해서 꼭다리 부분을 따는 방식인데 하원엄마가 열심히 따고 있습니다.
제 인생에 이렇게 감을 따는 일이 생길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별걸 다 해보네요. 이 사진은 거의 생명을 걸고(?) 높은 곳에 있는 홍시를 따는 장면입니다.

Comments 4

  1. 이승묵 2006.10.09 04:21

    진이 엄마 고마워요. 하원이 모자까지 사주셔서. 감 따기, 정말 재밌는 경험했구나. 한국에서, 한나절 따주고 대가로 한 박스 얻어 온 경험이 있는데…

  2. 조성미 2006.10.09 05:25

    형제보다 더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으니 모두 고맙군.
    단단한 단감 하나에 1200원정도 해. 모자도 예쁘고 하원이 많이 컸구나.
    현장학습. 복받은 우리 하원아! 진이야! 사랑해.

  3. 이춘식 2006.10.09 14:16

    아버지도 그런 경험이 있으셨군요. ^^ 부모님도 함께 계셨으면 즐거웠을 것 같습니다. 진이네서 여러가지 재밋는 기회를 종종 제공해주고 있죠.

  4. 진이엄마 2006.10.11 13:34

    하원이랑 진이랑 쌍둥이처럼 크고 있어서 진이가 외로울 새가 없어요. 아주아주 오랜동안 친한 친구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gallery_ha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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