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학회참석으로 시간이 많이 갔다. 이제 7월이 시작되었고… 이제 슬슬 다시 그동안 하던 일에 손을 댈 때이다. 오늘은 일종의 시동을 걸기 위해… 지금 벌써 새벽 2시를 넘어선다.
새롭게 만드는 hybrid model의 뼈부분을 작업하고 있다. 이번에 학회 갔을 때 하원이 위해서 Museum of Science라는데를 갔었는데 거기 마침 실제 사람 뼈를 조립해놓은 것이 있어서 필요한 부분의 사진을 여러장 찍어왔다. 이전 같으면 큰 관심을 가지지 못했겠지만 하는 일이 이런것이 되다보니 관심이 많이 갔다.
Clavicle과 rib, 그리고 scapulae.. 무엇보다 가운데 sternum부분과 rib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정확하게 볼 수 있었고 그 사진을 보면서 방금까지 작업을 했다. 도움이 많이 되었다.
Newborn부터 15세까지 모두 6개 모델을 한꺼번에 작업을 하고 있다. 일종의 parallel작업인 셈이다. 마치 cluster컴퓨터와 같이… 때로는 이 나이 되면 이제 이런 일은 애들 시키고 뭔가 더 고차원적인 일을 해야되는거 아닌가 생각도 되지만… 현장에서 직접 뛰는 일을 30대까지는 하고 싶다.
8월말까지가 여름학기이고 그 때까지 모델링 작업을 어느정도 마무리하고 9월에는 fine tuning을 할 계획이다. 10월정도에는 모델을 이용한 계산결과들이 대충 나오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