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No. 171 Name 이춘식 Date 2003.08.17 11:14 Comments 0

오늘 저녁에는 저녁식사를 하고 잠간 잠든다는 것이 좀 많이 자버렸다. 어제밤 늦게까지 몇가지 작업을 하였고 (웹관련, 슬라이드관련 등등) 이로 인한 여파가 느껴졌다. 급하게 준비했던 st-day슬라이드 중에서 동영상 부분이 중간에 있었는데 작동이 되지 않아 아쉬웠다. 프로젝터를 사용하며 이런 일들이 종종 발생하는데… 미리 연습을 해보지 않은 것이 내 불찰이다. 점심시간 이후 있었던 스킷과 찬송등의 순서를 동영상으로 제작했었는데… 새로운 시도에는 항상 장애물이 있기 마련인듯.

내일 중성자차폐 과제미팅이 있을 예정인데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아서 조금더 작업을 하고 잠들 예정이다. 중성자 발생장치가 있는데 주변에 중성자와 감마선이 마구 튀어나오는데 그걸 어떻게 사람에게 오지 않게 막을것인가에 대한 연구이다. 마침 이 일을 하고 있던 중에 KOPEC (이전에 용인에 자주 출장을 다니던 회사)에서 교수님께 자문을 요청한 것이 있는데 그걸 호주 출장으로 나에게 맡기고 가셨다. 그쪽에서도 중성자 차폐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가지 일이 두 군데 사용될 수 있게 되었으니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확신한다.

영국에 보낸 논문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Goldfinch라는 사람에게 메일을 보냈더니 미안하다며 심사위원 중 한명이 답을 주지 않는다고 하였다. 잠잠히 기도하며 기다려야겠다. 미국에 보낼 논문을 또 하나 준비중인데 (Health Physics) 결과부분을 정리해야되는데 시간이 없다. –; 일주일을 돌아보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많지 않다. 불평할 것인가? 기도해야겠다. 물속에서 사는 법을 배워야겠다.

찬송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내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 예수 이름을 내가 사랑함이여.
나의 눈에는 예수 이름만 보이고 나의 귀에는 예수 이름만 들린다.~”

essay_choo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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