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nival cruise(1)

No. 641 Name 이춘식 Date 2008.07.04 10:53 Comments 0

Carnival cruise(1)

할아버지 생신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말로만 듣던 크루즈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몇달 전부터 기도하며 치밀하게 준비했고 급기야 출발하는 날이 이르렀습니다. 배가 출발하는 케네디 우주센터가 있는 곳으로 차 2대를 이용하여 갔습니다. 한대는 할아버지께서 할머니랑 같이 가셨고 또 한대에 하원이네 가족이 탔습니다. 장시간 운전에도 즐기셨던 할아버지!
항구에 도착하여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총 3시간 가량의 운전 끝에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남쪽으로 갈수록 날씨는 점점 더 더워졌습니다.
하원이는 큰 배를 타러 간다고 신이 났습니다. 두원이는 영문도 모르고 따라만 갔습니다. 발걸음도 가벼운 가족들!
이번 여행에서 명장면으로 뽑힌 사진입니다. 크루즈를 선전하는 듯한 장면이죠.
간단한 출국 절차를 마치고 배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화려한 장식이나 배의 규모를 보며 모두들 놀랐습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크루즈 배구나~ 했죠.
멋진 장식 앞에서 사진 한장 찰칵!
배구경을 하면서 한장!
방은 두개를 잡았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쓰시는 방은 밖이 보이는 곳으로, 그리고 하원이네는 안쪽으로 잡았습니다. 방의 크기는 좁다는 소문과는 달리 나름대로 넉넉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방은 항상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비상사태에 어떻게 탈출하는지에 대한 교육이 간단하게 있었는데 아기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정해진 장소에 모여야했습니다. 두원이도 싫었지만 어쩔수없이 구명조끼를 입었습니다.
저녁식사 전에 배 안을 여기 저기 구경했습니다. 배가 드디어 출발했고 저 멀리 해안이 점점 멀어져갔습니다.
멀리 보이는 코코아비치(아마도)입니다. 배가 워낙 커서 아주 아주 까마득하게 보였습니다.
저녁식사 직전에 배 구경을 더 했습니다. 더운 바람이 많이 불어왔습니다.
하원이는 저녁 식사 직후에 유치원 비슷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하원이가 이번 여행에서 즐긴 프로그램입니다. 이곳에서 뭔가를 만들기도 하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며 하원이는 시간 가는줄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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