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 22 Name 병훈이 Date 2001.10.17 03:52 Comments 0

어머님 안녕하세요.
저 병훈입니다.

참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얼마전에 이곳 사이트를 알게 되어 들어왔다가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것 같아 기쁩니다.
그 때도 그랬지만 여전히 화목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가정의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합니다.

어머님 얼굴을 뵌지 무척 오래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어머님 대학도 나오시고, 춘익이 유학도 가고…
모두 주님께서 인도해 주셨음을 느낍니다.

저는 사법연수원 마치고, 현재는 청주에서 법무관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3년간 법무관 해야 하고, 그 이후에는 검사로 나갈 생각입니다.
2년전에 결혼했고, 6개월 전에는 아들도 낳았습니다.
아들이름은 은혜의 물가라는 뜻으로 은수입니다.
주안에서 화목한 가정을 갖게 해 감사하고요.

대학시절 어머님께 너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할 겁니다.

늘 건강하시고 주안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이만 줄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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